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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전문가 “박사, 뛰어난 글쓰기+경재제념 가진 인물”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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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그것이 알고 싶다’ 전문가 박사 40대 추정사진=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박사는 글쓰기 실력이 뛰어난 인물로 분석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조주빈이 정말 박사인가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진술 분석가는 “(박사의 글은) 텔레그렘에서 대화하는 패턴과 제작진과 대화, 혼자 작성한 글들 이렇게 크게 두 분류로 나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사는 자서전도 남겼고, 그의 행적을 토대로 분석했을 때 김미영 분석가는 “집계, 추상치, 암암리에, 구축했다, 간헐적, 이런 표현들 단지 학식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거나 그렇게 흉내를 내려고 하는 것 한자의 사용이라든가 지식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사는 한자어를 적재적소에 맞게 쓰는 글쓰기를 즐겨온 인물로 분석됐고, 흔히 틀릴 문법도 맞춤법도 완벽히 맞췄다. 뿐만 아니라 경제 분야에 대한 지식도 상당한 인물로 보였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들은 박사는 지식이 상당하고, 뛰어난 글쓰기 실력과 엄청난 경제 개념을 가진 40대 중반의 인물로 추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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