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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TV조선] 쓰레기 검사하는 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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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얼마예요?’ 밤 10시

TV조선은 30일 밤 10시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

'나만 잘 살자고 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신혼 초 아등바등 살았던 일화를 들려준다. 신혼 초 하루 6000원으로 여섯 식구가 생활해야 했던 시절, 조병희는 배추 한 포기를 사더라도 더 싸게 사려고 시장 한 바퀴를 돌았지만 남편 이윤철은 밤에 들어와 택시비를 요구했고, 조병희가 화가 나 잔소리를 하면 "궁상떨지 마"라고 더 크게 소리를 쳤다고 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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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우와 아내 김선희가 처음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김선희는 평소 짠돌이 기질이 다분한 주우의 일상을 전한다. 김선희는 주우가 분리수거를 하면서 쓰레기통까지 검사해 화장지 심지 개수까지 확인한다고 폭로했다. 김선희는 "주우가 딸한테 세뱃돈 받기 위해 절까지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한다.

화제의 코너인 부부 공방전 '너의 죄를 알렸다'에서는 '땡벌 신사' 강진이 "매사에 대충대충인 아내를 고발한다"며 김효선을 고발했다.





[백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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