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어쩌다 가족' 오현경, 김광규와 티격태격 로맨스 '케미'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오현경 어쩌다 가족 / 사진=TV조선 어쩌다 가족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오현경이 남다른 카리스마로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발휘했다.

29일 첫 방송된 TV CHOSUN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오현경은 막창집 사장으로 등장, 절친 진희경의 집안 일을 두 팔 걷어붙이고 도와주는 해결사 역할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현경은 막창집 홍보를 하던 중 런던으로 유학 간 줄 알았던 진희경의 딸 하늘(권은빈)이 한국에 있는 걸 목격하고 의아해했다. 먼저 다가가 한국에 돌아온 거냐며 질문을 건넨 뒤, 야윈 얼굴을 보며 걱정스러워 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현경은 부모님께 한국에 돌아왔다고 차마 말하지 못하겠다는 하늘의 SOS에 다급히 김광규 집으로 대피시켰고, 이후 진희경-성동일 부부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인 하늘을 위해 김광규와 연인 행세까지 하며 고군분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광규와 티격태격 호흡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 낼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까지 증폭시켰다.

더불어 오현경의 터프함이 폭발하는 라이더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늘을 구하기 위해 급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여기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넘사벽 아우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현장을 정리하는 오현경의 카리스마는 시선을 확 사로잡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보여줄 걸크러쉬는 어떨지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오현경 주연의 ‘어쩌다 가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