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제77회 봉산탈춤 정기공연...시대 풍자하는 노래와 재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보존회'는 내일(27일) 오후 3시 남산골한옥마을 특설무대에서 봉산탈춤 공개 행사를 진행합니다.

실내공연장에서 마당으로 돌아온 봉산탈춤은 열린 공간에서 보다 가깝게 관객과 만나면서 신명 나는 무대를 펼칠 계획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88살의 김애선 예능 보유자를 비롯해 총 95명의 봉산탈춤보존회 이수자, 전수자들이 모두 출연합니다.

국가무형문화재인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 지방에 전승되어 오던 가면극으로 춤과 노래 재담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