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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반의반` 정해인, “궁금함… 내가 그리워하는 방식“ 채수빈에게 박주현 이야기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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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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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반의반' 정해인이 죽은 박주현을 그리워했다.

30일 방송된 tvN 드라마 ’반의 반‘에서는 하원(정해인 분)은 서우(채수빈 분)에게 자신만의 사랑법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원은 서우를 만나 죽은 지수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 물었다.

그런 가운데 하원이 지수에게 집을 물었다. 이후 지수는 하원과 함께 있다가 집 앞으로 걸어오는 인기척을 느끼고 한 켠에 몸을 숨겼다. 하원은 그런 지수를 등 뒤로 숨겨줬다. 이후 지수는 “내가 왜 숨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원은 “

이유가 있으니 몸이 반응했겠죠”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하지만 하원은 계속 해서 지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서우씨 만나고 가는 길에 사진으로 뭘 찍었냐”라고 물었던 것. 이에 지수가 “원피스 같은 옷에 롱부츠”라고 말했고 하원은 “지수가 부추를 잘 신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우가 “춥지도 않았는데, 갈색 가죽장갑을 끼었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서우는 그런 하원에게 “뭐가 그렇게 다 궁금하냐”고 물었다. 이에 하원은 “그리워하는 제 방식이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서 서우는 “이 사람은 당신의 모든 게 다 궁금하고 한다. 그립다, 사랑한다 다 포함한다, 궁금하다”라고 혼잣말을 하며 하원의 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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