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진성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
‘아이콘택트’ 진성이 50년 만에 만난 고향 동생과 재회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트로트가수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성은 “저는 세 살 때부터 부모님이 안계셨다. 그 친구도 똑같이 부모님이 안 계신다”며 “무작정 서울로 와서 피눈물나는 객지생활을 보냈다”고 고향 동생에 대해 말했다.
이어 고향 후배에 대해 “지금 노래를 한다고 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며 근황도 전했다.
50년 만에 그립던 동생을 만나게 된 진성은 “나는 네가 가슴 속에 항상 있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50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날을 울었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고 다독였고, 동생도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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