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스브스夜] '아무도모른다' 류덕환, 안지호 추락에 "살고 싶어 스스로 뛰어내린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김효정 에디터] 안지호는 완강기에 매달려 뛰어내렸을까?

30일에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고은호(안지호 분)의 추락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이선우(류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우는 고은호에 대한 기억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완강기 사용 교육을 했던 것을 기억해냈다.

당시 그는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고은호에게 "집중해서 봐. 이거 나중에 실습할 거야"라며 완강기 사용에 대해 강조한 바 있었다.

그리고 그는 밀레니엄 호텔 옥상에 완강기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급히 그곳으로 향했다.

이선우는 옥상 위에 올라 은호의 시점에서 주변을 둘러봤다. 그리고 그곳에서 완강기를 발견했다.

그는 완강기를 옥상에 매달고 아래로 던졌다. 그리고 이 모습을 차영진이 목격했다. 이에 차영진도 옥상으로 올라갔다.

이선우는 차영진을 보고 "은호는 누군가한테 떠밀린 게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살려고, 살고 싶어서 스스로 뛰어내린 거예요"라며 울부짖어 이후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