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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동상이몽2' 김혜은, "박서준에 한우+향수 조공"…딸 최애 위한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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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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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효정 에디터] 김혜은이 딸을 위한 특별한 노력을 고백했다.

30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혜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김혜은에 "촬영장에서는 걸 크러시 여배우가 아닌 박서준 팬의 엄마라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혜은은 "중2가 된 딸이 박서준의 광팬이다"라며 "촬영만 다녀오면 박서준에 대한 것만 묻는다. 나와 대화 내용이 다 박서준의 팬으로서 대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딸이 친구들이랑 현장에 놀러 오겠다고 했는데 빈손으로 오기는 그래서 내가 직접 박서준이 좋아한다는 한우와 향수까지 사서 준비를 해줬다"라며 "그런데 딸의 친구들 엄마가 코로나 19로 현장 방문을 만류해서 못 오게 딸 혼자 와야 했는데 딸도 혼자서는 창피해서 못 오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혜은은 "그래서 결국은 나 혼자 그걸 바리바리 싸들고 혼자 가서 박서준에게 조공을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래도 딸과 대화가 어려울 시기일 텐데 박서준이 연결고리가 된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혜은은 "그렇지 않아도 박서준에게 딸이 대학 갈 때까지 친하게 지내자고 당부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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