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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올 아이즈 온 미’ 측 “개막 연기 및 프레스콜 취소 결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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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 개막 연기 및 프레스콜 취소 사진=쇼온컴퍼니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의 개막이 연기됐다.

‘올 아이즈 온 미’ 측은 31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관객분들과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의 건강,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다중 이용 시설의 중단을 적극 권고하는 정부 시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공연 연기 및 프레스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달 10일 개막 예정이었던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5월 1일 개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입장과 함께 전달한 개막 연기 안내문에는 “기존 예매 대상자들의 티켓 취소 및 환불은 취소 수수료 없이 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에게 시과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건강하게 공연장에서 만나 뵙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아이즈 온 미’는 지금의 시대에 반추하여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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