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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사람이 좋다' 박혜경,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계기 "과거 내 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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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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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혜경이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박혜경은 "남자친구가 '가수 박혜경을 좋아했다'고 지인에게 말했고, 지인이 한 사람 건너 나를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경은 화장품과 옷들을 챙겨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박혜경은 "1인 제작자다 보니까 돈을 아껴야 해서 의상도 메이크업도 내가 다 한다"며 메이크업 또한 스스로 완성했다.

얼마 전 사기에 휘말렸던 바 있는 박혜경은 "소송비가 어마어마하다"며 억울한 마음과 스트레스가 병으로 이어져 성대의 2/3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걸 제거하고 나서는 노래가 안 나오더라. 소송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몸도 너무 많이 힘들어졌고, 가수를 포기해야 하나 보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그때 집에 못 들어갔었다. 몇 개월을 여성 사우나에서 살았다"고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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