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두산 자체 청백전.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두산이 훈련을 긴급 취소했다.
두산이 1일 오후 훈련 취소를 결정했다. 두산은 “소속 선수 한 명이 폐렴 소견을 받아 훈련 취소와 함께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전날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이날 아침 CT 및 MRI 검사를 진행했고, 진단 결과 폐렴 소견을 받았다. 두산은 “현재 발열 및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은 없지만, 선별 진료소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야구위원회(KBO)의 대응 메뉴얼에 따라 두산은 이날 예정됐던 훈련 취소를 결정했다. 2일 오전 훈련도 취소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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