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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두산 1군 선수 폐렴 소견...훈련 취소하고 전원 자택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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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구단은 1군 선수 한 명이 폐렴 증상을 보여 내일(2일) 오전까지 훈련을 취소하고 선수단 전원에게 집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두산은 "해당 선수가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폐렴 소견을 받았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을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로 연기한 프로야구는 아직 확진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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