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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계약우정' 김소혜 "'엄친딸' 이미지와 멀어…급식 먹으러 뛰어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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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소혜 / 사진=KBS 계약우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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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계약우정'에서 가수 겸 배우 김소혜가 자신이 맡은 역할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언급했다.

1일 네이버 V 라이브에서는 KBS2 새월화드라마 '계약우정'(극본 김주만·연출 유영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신영, 김소혜, 신승호가 참석했다.

'계약 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박찬홍(이신영)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든 허돈혁(신승호)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 스터리 모험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계약 우정'에서 외모와 성적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엄친딸' 역 엄세윤을 맡은 김소혜는 "사실 저는 엄세은 역 하고는 실제로 차이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세은이는 얌전하고 완벽한 모습의 캐릭터지만 저는 학교에서 급식을 먹으려고 뛰어다니는 그런 성격이었다. 근데 굳이 공통점을 찾아보자면 좋아하는 분야가 뚜렷하다는 부분에서 비슷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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