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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제이쓴♥’ 홍현희 “2세 계획? 올해 안에 가지려고 노력”(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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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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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제이쓴과의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결혼 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홍현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홍현희는 "결혼을 기점으로 잘 풀렸다"는 질문에 "내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며 “헤어지지 않는 나만의 영원한 파트너가 있으니 안심하고 즐기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부터 방송에서 진정한 내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홍현희는 "그 친구가 날 많이 다듬어줬다“며 ”과하고 망나니처럼 들떠있는 내 행동들을 다듬어줘 그런 모습이 좋게 방송으로 나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현희는 “결혼 전 SNS 팔로워가 3만명이었는데 결혼 이후 43만명이 됐다”고 밝히며 “제이쓴이 SNS에서 날 사랑스러운 여자로 만들어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2세 계획에 대해 "사실 지금 2세를 가질 수 있는 기간이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아프리카 촬영을 다녀오면서 ‘황열병’ 예방주사를 맞아 3~4개월 동안은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것.

하지만 홍현희는 "올해 안에 부쩍 열심히 해봐야될 것 같다"고 의욕을 드러내며 “앞으로 '한밤'에 특종을 많이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예능 대세’ 홍현희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4일 MBC 예능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 너’ 첫 방송도 앞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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