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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공부가 머니?` 오지호 부부, 대안학교 보내는 이유? “자유롭고 아이답게 키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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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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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공부가 머니?' 오지호의 두 딸들이 대안학교를 다녔다.

3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개그맨 오지호 부부가 아이교육에 대한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지호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지호는 집에서 가장 먼저 일어났고, 이후 딸들과 함께 식사했다. 이후 그는 매일 운전해서 첫째와 둘째 딸을 직접 등교시켰다.

한편 희엘과 유엘의 학교생활이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국제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었던 것. 이에 대해 오지헌은 “자유롭게 키우고 보호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있어서 대안학교에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지헌의 아내 역시 “아이는 아이답게 클 수 있다는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신동엽은 “예전에는 문제 있는 아이들이 가는 걸로 알던 적이 있었다”라며 대안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언급했다. 이에 S 대안학교 교사인 이희영 선생은 “전통적인 교육을 따르지 않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입시 위주의 문제 때문에 가출, 퇴학 등의 문제들이 생겼던 것”이라며 “경쟁보다는 교육의 본질, 배움은 어떻게 이루어지나를 성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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