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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이강인, 손흥민처럼 군문제 해결해야…못하면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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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강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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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발렌시아)의 군문제를 언급했다.

마르카는 5일(현지시각) "이강인도 손흥민(토트넘)처럼 군복무 문제와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조명했다.

먼저 이 매체는 손흥민의 군면제 혜택에 따른 3주간 기초 군사훈련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멈춰선 틈을 활용해 오는 20일부터 3주간 해병대에 입소, 제주도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손흥민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 대상이 됐다. 손흥민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34개월 동안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 기간(544시간) 봉사활동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다하게 된다.

손흥민의 뒤를 이를 선수로 이강인이 거론되면서 그의 군문제에도 관심을 쏠리고 있다. 올해 19살인 이강인은 2029년까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마르카는 "만 28살이 될 때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이강인은 손흥민처럼 병역특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군대에 가야 한다면, 이강인에게 약 1년6개월의 공백기가 생긴다. 이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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