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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범죄도시4' 김민재→이주빈, 광수대X사이버팀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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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범죄도시4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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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광수대와 사이버팀의 완벽 공조를 예고했다.

영화 '범죄도시4' 측은 26일 광수대와 사이버팀의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선 광역수사대 형사 김만재(김민재), 양종수(이지훈), 정다윗(김도건)과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대 한지수(이주빈), 강남수(김신비)의 프로페셔널한 형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편에 이어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함께 돌아와 반가움을 더하는 광수대 팀은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로 마석도와 따로, 또 같이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한국과 필리핀을 넘나들며 고군분투한다.

공개된 스틸 속 광수대 팀은 현장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열일'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로 강력 범죄를 소탕할 것을 예고한다.

온라인 불법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광수대와 공조하게 된 사이버팀에는 이주빈과 김신비가 합류했다. 사이버수사대 주임 한지수와 디지털포렌식팀 강남수로 각각 분한 이들은 디지털과 거리가 먼 마석도와 광수대를 서포트하며 완벽한 공조로 제대로 된 팀플레이 수사의 정석을 보여준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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