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미스터트롯’ 김호중, 독자 활동 예고→음원 발매+‘사람이 좋다’ 출연(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활동 뿐만 아니라 개별 활동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일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미스터트롯’의 입상자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됐다. 입상자들에 대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최우선은 아티스트 개별의 특성을 반영하고, 개개인이 목표하는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내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트롯’에서 4위로 입상했던 김호중은 본인과 소속사(생각을 보여주는 엔터)의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 긴 논의를 거친 끝에 개별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활동과 더불어 개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활동 뿐만 아니라 개별 활동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사진=옥영화 기자


김호중은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4월 안에 발표한다. 또한 오는 8월과 9월 중에 정규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너나 나나’는 영탁 ‘찐이야’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이 편곡에 참여,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도 출연한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호중은 성악가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빛나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기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바쁜 나날을 예고한 김호중의 행보에 팬들은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