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네일, LG 김윤식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
5회초 LG 정우영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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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시즌 20승 7패로 팀 순위 1위에 올라있다.
LG는 14승 2무 13패로 팀 순위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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