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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소지섭, 혼인신고 마쳤다…♥조은정과 2년 열애 끝 결실(종합)[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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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소지섭 혼인신고 조은정 법적 부부 사진=51k

배우 소지섭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조은정 아나운서와 법적 부부가 됐다. 1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된 두 사람에게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7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소지섭과 조은정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오늘(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른다”라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5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2018년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홍보 인터뷰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조은정은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후 지인들의 모임에서 재회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17살의 나이 차도 극복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2년여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이들에게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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