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유닛설 강태관 조영수 작곡가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유닛설과 관련해 강태관 측이 입을 열었다.

강태관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MBN스타에 “강태관의 ‘미스터트롯’ 유닛 활동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유닛이 만들어진다.

‘미스터트롯’ 유닛은 강태관을 포함한 4인조 그룹으로 만들어지며, 멤버 윤곽도 나온 상황이고 팀명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짜는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조영수 작곡가의 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강태관은 제 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으로, ‘미스터트롯’에서 판소리 트로트를 보여주며 TOP14(준결승)까지 진출한 실력자다.

한편 강태관은 조영수 작곡가의 영입으로 최근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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