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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무기한 연기' K리그, '무관중 경기' 고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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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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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축구회관, 우충원 기자] 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K리그가 '무관중 경기'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연맹은 기수 변천사'를 주제로 열렸다.

가장 큰 관심은 리그 개막 여부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K리그 1과 K리그 2의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정상적으로 시작될지에 대해 여전히 물음표가 생기고 있는 상황.

개막이 연기가 된 상황에서 무관중 개막 여부도 관심거리였다. 관중이 없는 상황에서 개막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무관중은 대안이 될 수 없다. 관중의 감염을 막는 것은 효과가 있지만 선수가 감염되는 것은 무관중과 관련없다”면서 "선수가 감염되면 리그가 중단되어야 한다. 한 팀의 선수가 감염되면 소속팀 뿐만 아니라 상대팀도 2주간 격리된다. 또 직전 맞대결 팀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무관중 경기는 관중의 경우는 문제가 아니지만 선수의 경우는 다르다”고 밝혔다.

현재 시즌이 중단된 프로리그의 경우 무관중으로 경기를 펼치며 시즌을 마무리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라면 무관중 경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계자는 “특히 선수들의 경우 경기를 뛰게되면 저항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심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심판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그 상황들에 대해 고민을 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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