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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박명수 “딸 민서, ‘라디오쇼’보다 남창희 ‘미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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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라디오쇼’ 박명수 딸 민서 라디오 취향 남창희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박명수가 딸 민서의 라디오 취향을 공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방송인 김태진이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전화 통화로 소통을 나눴다.

한 청취자는 본인이 방송인 남창희라며, 민서가 자신의 라디오를 청취한다고 들었음을 문자로 보냈다.

박명수는 사실이라며 청취자와 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 청취자는 오전에 방송되는 ‘라디오쇼’부터 오후에 방송되는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라’)까지 모두 듣는 애청자였다.

그는 지난 ‘미라’ 방송에서 남창희가 민서가 자신의 라디오를 듣는다고 언급해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맞다. 민서가 남창희의 라디오를 좋아한다. 아빠 것은 안 좋아한다”라며 “남창희를 좋아하는 건 본인의 취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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