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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오매불망 기다렸던 새 친구 등장 [M+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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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청춘 새친구 사진=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성국이 오매불망 기다렸던 새 친구가 공개된다.

이날 새 친구에 대한 청춘들의 궁금증이 폭발하자 제작진은 ‘이정재와 동기’라는 힌트를 제시해 줬다. 이에 청춘들은 대학, 모델, 데뷔 등을 따져보며 이정재와 다양한 동기 연예인을 추측했다. 새 친구 픽업 조로는 불청에 합류해 첫 픽업을 나서는 이의정과 박재홍이 뽑혀 기대감에 부풀었다.

반면, 새 친구는 홀로 산책로를 걷던 중 시민들뿐만 아니라 강아지와도 인사하는 특급 친화력을 선보였다. 또한, 약 20년이 지난 본인만의 유행어를 남발하면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과거에 받았던 인기에 감사함을 고백하며 데뷔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계속해서 힌트를 추측하던 의정은 멀리서 보이는 촬영팀을 발견하고 먼 거리에서도 새 친구를 단번에 알아챘다. 과거 한 인기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함께 맞췄던 의정과 새 친구는 이번 여행을 통해 오랜만에 만났고, 서로의 나이를 듣고 지난 세월을 체감했다. 또한 찐 절친인 두 사람은 서로의 시한폭탄 급 에피소드를 폭로하려고 해 다소 아슬아슬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집에 도착한 픽업조 의정과 재홍은 청춘들에게 “보조개가 있다”, “몸매와 피부가 좋다”는 힌트를 제시해 최성국으로부터 오랜 시간 새 친구로 오기를 희망했던 그를 연상케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홀로 새 친구를 맞으러 간 성국은 만남과 동시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지난주 예고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긴 생머리 미스터리 여인의 정체도 공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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