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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소지섭♥조은정, 첫 만남부터 예견됐던 시그널?…'한밤' 인터뷰 영상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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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BS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소지섭과 조은정의 '한밤' 인터뷰 영상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조은정과 소지섭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앞서 조은정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 넘게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약했다.

당시 소지섭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배우 손예진과 인터뷰에 나섰고 현장에서 "누굴 쳐다보죠?"라며 시선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연인으로 시작해서 부부까지"라며 영화를 소개하던 중 조은정이 "원래 오빠 동생 하다가"라고 말하자 "오빠 동생 많으신가 봐요?"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당황한 조은정의 모습과 "드라마 얘기죠"라며 너스레를 떠는 소지섭의 모습이 함께 포착됐다.

조은정이 "평소 연인에게 달달한 표현을 잘하느냐"라고 질문했을 때 소지섭은 "잘 못 한다. 앞에서보다 뒤에서 챙겨주려고 한다. 앞에서는 쑥스러워한다"라고 연애 스타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밤’ 측은 “한 시간 남짓 이어졌던 인터뷰에서 그들만의 세상을 만든 것 같다”고 밝혔으며 MC 김구라도 “‘한밤’이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소지섭 측은 7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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