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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악플로 조회수 급증? 초보 유튜버의 오믈렛 브이로그 화제 "음식 같지도 않은…계란만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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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튜브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유튜버 중용의 '1000번 저어 만드는 계란 오믈렛 절망편 VLOG' 편이 화제다.

지난달 20일 중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엔 본가에서 만들어 본 1000번 빡치는...계란 오믈렛 영상입니다. 다 하고 보니 노른자 넣고 저을 때 거품기로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얼추 비슷하게 만들었으니 저는 성공입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중용은 직접 만든 오믈렛을 맛 본 후 "계란 후라이 빵 맛이 난다"라고 평했다.

이어 옆에서 오믈렛을 바라보던 중년의 여성 목소리가 들려왔고 "계란이 이렇게 되나. 맛있겠다. 밀가루 넣었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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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


이후 댓글에는 "음식 같지도 않은거 만든다고 계란만 낭비했구만"라는 댓글이 달렸고 한 누리꾼은 "남이 뭘하든 참 관심이 많네"라고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중용은 직접 댓글을 남기며 "저희 엄마에요"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관심을 모으며 현재 조회수 7만건을 넘어섰다.

누리꾼들은 이에 "어머니 항상 감사합니다"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 "짱웃기다 어머니 항상 건강하세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중용은 구독자 약 24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이로그, 자취생 일상, 먹방 등의 영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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