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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꼬 장기기증 등록 사진=DB |
래퍼 로꼬가 장기 기증 희망을 등록했다.
로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기기증신청서를 작성한 캡처본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로꼬는 사후 각막 기증, 뇌사 시 장기기증, 인체조직기증을 신청했다.
로꼬는 “저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그의 선행에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로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위해 비공개 기부에 참여를 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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