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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가요광장' 홍진영 "연애할 때 가장 길게 통화한 건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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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사진=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제공


'정은지의 가요광장' 홍진영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홍진영은 오늘(9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홍진영은 최근에 자주 통화한 사람은 '매니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진영은 연애할 때 가장 길게 통화 한 건 언제냐는 질문에 “6시간 정도 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진영은 “원래 전화를 길게 하는 편은 아니다”며 “(연애할 땐) 길게 통화를 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DJ 정은지는 “대화가 맛있었냐”고 했고, 홍진영은 “대화가 맛있고 사랑은 맛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정은지 역시 “너무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홍진영은 이별에 대해 “손가락으로 셀 수 있다”며 “이별에 쿨한 스타일이다. 사랑할 때 열심히 사랑하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진영은 “헤어지는 건 다 성격 차이다. 안 맞으니까 헤어지는 거고 상대방이 실수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실수에 너그럽지 않다”며 “절대 용납이 안 되는 실수가 있다. 거짓말은 용납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진영은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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