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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한, 전미도에 고백 “교수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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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한, 전미도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한이 전미도에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안치홍(김준한 분)이 채송화(전미도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송화는 안치홍에게 “너 혹시 나 좋아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안치홍은 “네. 좋아해요. 고백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다. 근데 저 진짜 교수님 좋아해요. 좀 됐는데”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당황한 채송화는 “하지마. 왜 그래”며 웃어넘기려고 했으나 안치홍은 “제가 교수님 안 불편하시게 알아서 잘 할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채송화는 “뭘 잘해. 그냥 하지마. 알았지?”라며 완곡하게 거절했고, 안치홍은 “그게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서.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면 하지 않는 장르가 아니라서...”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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