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드림팀' 후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베스트 11 오른쪽 미드필더 부문 후보에오른 구자철.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트위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자철(31, 알 가라파)이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베스트 11 후보에 포함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스크부르크는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드림 베스트 11'이라는 이름으로 구단 역대 베스트 11 팬 투표를 시작했다. 베스트 11 포메이션 역시 투표로 4-3-3이 선정됐다.

이미 골키퍼(마르빈 히츠)와 오른쪽 풀백(폴 베르헤흐), 센터백(라그나르 클라반, 제프리 하우레우), 왼쪽 수비수(필립 막스)의 선정이 끝난 가운데 9일부터 미드필더 부문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구자철은 오른쪽 미드필더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은 2011년 1월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해 독일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1월 임대를 통해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 1년 반 임대를 마치고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했고, 2014년 1월에는 마인츠로 이적했다. 2015년 8월 다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2019년까지 5월까지 뛰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통산 155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마르코 리히터(아우크스부르크)와 조나탕 슈미드(프라이부르크), 마르셀 은젱과 경쟁을 펼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