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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故구하라 친오빠 “전 남친, 미용실 오픈 SNS에 올려…너무 뻔뻔해 화밖에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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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故구하라 친오빠 전 남자친구, 친모 법적공방 언급 사진=DB(구하라)

故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이 전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해 분노했다.

구호인는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친모와의 법적 공방과 전 남자친구 항소심 공판을 언급했다.

이날 구인호는 "'구하라법'으로 입법 청원을 한 건 제가 동생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입법 청원이 통과가 돼도 적용은 안 되지만 앞으로 피해 보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구호인는 친모의 수상한 행동들에 대해 "처음부터 장례식장에 오면서 상속에 대한 어떤 증거를 수집하려는 행동들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발인하고 이틀 뒤에 동생이 부동산 매도해 놓은 게 있어서 상속인들이 다 모여야 했는데, 친모는 전날까지 연락을 받지 않더니 변호사에게 모든 걸 위임했다며 변호사의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폭행 관련 협박, 강요, 상해 등 혐의로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 대해서는 "그런 악행을 저지르고 너무 뻔뻔하게 자기 (미용실) 오픈 파티를 SNS에 올렸다. 너무 뻔뻔스러워서 화밖에 안 났다"며 분노를 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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