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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김이나 “옥주현‧손혜수‧지용, 심사 포인트 달라…입체적인 점이 재미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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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팬텀싱어3’ 김이나 옥주현 손혜수 지용 프로듀서 심사 포인트 사진=JTBC

‘팬텀싱어3’ 김이나 작사가가 옥주현, 손혜수, 지용 등 프로듀서들의 심사 포인트를 짚었다.

10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 온라인 생중계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이나가 참석해 프로듀서로서 느꼈던 점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이나는 “손혜수는 테크니컬, 피지컬 쪽에 절대적인 역량 위주로 정확히 봐줄 수 있었다”라며 “지용은 정반대로 전체적인 음악과 목소리의 조화, 악기로서 어떤 퍼포먼스를 하는지를 보더라”고 밝혔다.

이어 “옥주현은 배우로서 가사를 이야기하듯이,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는가에 대한 디테일을 봤다”라고 덧붙였다.

수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비교를 했을 때 그는 “보통 심사가 한쪽으로 치우치다 보면 함정에 빠질 수 있지 않냐. 우리는 다양한 관점에서 본다”라고 자부했다.

‘팬팀싱어3’ 프로듀서들은 심사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짚으며, 김이나는 “(프로듀서들의 심사는) 보시는 분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추가적인 재미요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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