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김구라 "여자친구가 매일 아침밥 차려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KBS 웹예능 ‘구라철’ 캡처


50살 방송인 김구라가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제(8일) 김구라의 동거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일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하의 일반인 여성, 출중한 미모를 지녔다는 게 알려졌지만 사실상 구체적으로 알려진 건 없습니다. 소속사 측은 김구라의 여자친구와 관련 "사생활인 만큼 관심보다 좋은 시선을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구라는 KBS 웹예능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단독 김구라 열애설? 달고나 커피 만들다 여자친구 썰 푼 사연은?’이라는 영상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일주일에 4~5번씩 가던 백반집이 있는데 요즘에는 가지 않고 있다”며 “여자친구와 집에 같이 있기 때문”이라고 동거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여자친구가 매일 아침 밥을 차려줘서 잘 먹고 다닌다. 이모님이 저를 가족처럼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뜸하게 올 것이라고 미리 말씀드렸다. 여자친구가 해주는 밥을 잘 먹고 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김구라의 열애와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김구라의 여자친구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들 그리(김동현)도 아버지의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는 등 김구라는 여자친구와 일상을 함께 하며 진중하게 교제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결혼 가능성 등 이어진 관심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조심스럽다"며 과도한 관심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김구라는 올해 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그는 “요즘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안다”는 박명수의 질문에 “혼자 살 수 없지 않느냐”고 받아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장래를 예측할 수 없어 섣불리 얘기하기는 그렇고 뭔가 결심이 섰을 때 얘기하겠다”며 “혹시라도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을 거다. 하게 된다면 나는 그냥 극비로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할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