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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하이에나' 주지훈, 이경영 변명에 "구질구질해" 진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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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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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이에나' 주지훈이 이경영의 말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15회에서는 연인으로 위장한 정금자(김혜수 분), 윤희재(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충 법률사무소를 찾아온 송필중(이경영)은 "윤 판사(이황의) 변호를 맡지 않는다는 게 윤 판사를 내친다는 게 아니다. 우리가 나서면 오히려 의혹만 증폭시키는 거다. 윤 판사는 풀려나게 돼 있다"라고 변명했다.

송필중이 "그래도 네가 맡는다니 다행이다. 최선을 다할 테고"라고 하자 윤희재는 "대표님 말씀처럼 최선을 다할 거다. 대한민국을 움직인다고 착각하면서 가차 없이 삼십년지기도 짓밟는 비정한 인간을 상대해야 하거든요"라고 밝혔다.

송필중은 "이 세상일이 만만치가 않아"라며 어른 행세를 하려고 했지만, 윤희재는 "진짜 구질구질해서 못 들어주겠네. 더 이상 당신 추한 꼴 보기 싫으니 나가라"라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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