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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조권, 사전투표 후 쫓아온 팬들에 일침 “매너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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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조권 일침 사진=DB

가수 조권이 투표 후 자신을 쫓아온 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조권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오늘 사전투표를 해야겠다 결심하고, 투표소로 아주 편안하게 갔다”라며 “기자님들이 계셔서 깜짝 놀랐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인터뷰를 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전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생각지도 못한 속상한 부분이 있었다. 투표소 근처 주변에 팬으로 보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중 몇 명이 집 근처까지 따라오며 ‘왜 도망가냐’고 했다”라며 “촬영도 해서 투표소와 집이 가까운 거리지만 몇 바퀴를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권은 자신을 쫓아온 팬들에게 “조금의 매너가 필요한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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