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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화사, 성훈에 실망? “탕수육 안 시키냐”…합동 먹방 예고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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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화사 성훈 자장면 먹방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의 자장면 먹방에 마마무 화사가 실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배우 성훈의 농촌 생활이 펼쳐졌다.

박나래는 평소 대식가인 성훈을 떠올리며 “자장면 한 그릇은 모자라지 않냐”고 물었고, 성훈은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화사는 “곱빼기인데?”라고 말한 뒤 “탕수육은 안 시키냐”라고 묻고, 성훈을 안타깝게 쳐다봤다.

성훈은 당황한 듯 대답을 하지 못했고, 박나래는 “그렇게 안타깝게 쳐다 봐야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같이 먹어야 하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그 순간 자막으로 그와 성훈의 합동 먹방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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