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정하나 맞대응, 악플러에 "한번만 더 욕하면 가만 안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정하나가 악플러의 욕설에 맞대응했다.

정하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메시지에는 악의적인 비방이 담겨 있다. 정하나는 "한 번만 더 욕 보내면 가만 안 둔다. 진짜"라고 맞대응했다.

이어 "이유 없이 욕을 보내면 똑같이 할 거다. 10년 만에 첫 맞대응이 당신인데 당신 기분은 어떠냐"라며 "차단하고 도망치면 끝이죠. 딱 그 정도의 인생으로 앞으로도 가치없는 삶 쭉 사시길"이라고 악플러에게 분노했다.

정하나의 맞대응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자 정하나는 "오늘 그 어떤 때보다 응원 메시지 많이 받고 기운 낸다. 하나하나 답장은 당장 못해드리지만 차근차근 감사 답장 드리겠다. 다들 예쁜 것만 보고 예쁜 생각해라.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정하나는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해 '별빛달빛' '매직' '샤이보이' '마돈나'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정하나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 솔로 가수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shiny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