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공개된 예고편은 틀린 답에 목숨을 건 고등학생들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숨가쁘게 담고 있다.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이들이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며 그 죗값을 치르게 될 과정 또한 생생히 담았다.
학교에서는 조용한 모범생인 지수(김동희 분)는 아무도 알아서는 안 되는 비밀을 감추고 있다.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친구들은 상상하지도 못할 조직적 범죄를 저지르는 그의 이중생활이 보는 이의 허를 찌른다.
규리(박주현)는 부유한 집과 비상한 머리까지 남부러울 것 없지만 너무 잘나가는 부모로 인해 매일매일 숨이 막힌다.
자신을 짓누르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탈로 규리는 멋대로 지수의 범죄에 동참하기로 결정한다. 규리의 합류 후 범죄는 돌이킬 수 없이 커져 가고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그리고 지수가 벌인 범죄의 한 가운데 있는 일진 민희(정다빈)와 민희의 남자친구이자 학교 일짱인 기태(남윤수)까지 얽히고설키며 이들 모두는 끝이 없는 나락의 길로 빠져든다.
"너 그러다 죽어"라는 강렬한 목소리가 이들의 심상치 않은 앞날을 예고하는 가운데, 매번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인생에서 범죄라는 잘못된 답을 고른 10대 주인공들의 예측불가능한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인간수업'은 넷플릭스에서 4월 29일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