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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두산 이영하 vs LG 차우찬, 21일 교류전 선발 맞대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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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성범 기자

‘한 지붕 두 가족’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교류전은 이영하(23)와 차우찬(33)의 맞대결로 이뤄진다.

LG 관계자는 20일 “차우찬이 21일 교류전으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우찬은 스프링캠프부터 연습경기까지 총 5경기 15이닝 평균자책점(ERA) 3.60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경기는 10일 청백전이었다. 해당 경기에서 4이닝 2피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두산은 앞서 이영하의 등판을 확정지었다. 그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부터 최근 청백전까지 총 6경기 18이닝 평균자책점(ERA) 2.50을 기록했다. 교류전 선발에 대해 "개막한다는 마음으로 던지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매일경제

두산 이영하(왼쪽) LG 차우찬(오른쪽)이 21일 교류전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MK스포츠DB


각 팀은 21일부터 27일까지 총 교류전 4경기를 소화한다. LG는 21일(두산전), 22일(kt전), 24일(SK전), 27일(키움전) 일정을 밟는다.

두산은 LG전 이후 22일(키움전), 25일(kt전), 27일(SK전)이 예정돼있다. 21일 잠실더비는 LG의 홈경기로 진행된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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