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김우빈과 인연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성훈, 방탄소년단 진 등 연예인들의 트레이너로 알려진 양치승에 애제자를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양치승은 “김우빈이 처음 서울로 상경해 처음 모델 일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10년을 함께 해왔다”면서 “그땐 어깨도 좁고 키만 큰 친구였는데 점점 멋있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김우빈을 좋아하는 이유는 인성이 좋다. 예의가 너무 바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치승은 “(운동하면서) 10kg을 들어야 하면 미리 적극적으로 가져온다. 다른 친구들은 멀뚱하게 서 있는데 그런 적극적인 태도도 굉장히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엊그제도 우빈이한테 연락이 왔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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