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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북카페’ 양준일 “팬들 있어서 좋아…한국에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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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양준일이 데뷔 후 처음으로 EBS에 방문한 가운데, 최근 집필한 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EBS 라디오 ‘윤고은의 EBS 북카페’에는 지난 2월 ‘양준일 Maybe_너와 나의 암호말’이라는 책을 발간한 양준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EBS 첫 방문이다. 저를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기분이 신선하다”며 ‘윤고은의 EBS 북카페’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혼자 하려고 애썼지만, 이제는 팬분들이 응원해주고 계셔서 좋다.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과 생각이 최고다. 내 삶을 팬들과 나눌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양준일은 “내 인생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했다”며 자신이 직접 질필한 도서 ‘양준일 Maybe_너와 나의 암호’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양준일은 “요즘은 걸으면서 한국에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이 저를 감싸주시는 게 느껴진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뿐만 아니라 양준일은 끝을 모르고 솟구치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요즘엔 내가 놀랄 정도로 빨리 알아보신다. 모자, 마스크를 쓰고 나와서 눈만 보였는데도 ‘양준일 아니야?’라고 하시더라. ‘날 어떻게 알아봤지?’ 신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양준일은 내달 9일 개최되는 ‘청춘페스티벌 2020’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EBS 라디오 ‘윤고은의 EBS 북카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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