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투어 "매 대회 코로나19 검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매 대회 코로나19 검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오는 7월 2020시즌 재개와 함께 대회 때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 나선다.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선수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통보했다"며 "세부 실행 계획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선수뿐 아니라 캐디와 골프장 직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대회가 열리는 지역 주민 모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설명이다.


    현재 7월15일 도우그레이트레이크스베이 개막을 준비하는 상황이다. 완 커미셔너는 "45일 전 갤러리 입장과 프로암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며 "우리 보다 규모가 큰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한 달 일찍 투어가 열리는 것을 보고 배울 기회가 생긴다는 점에서 환영"이라고 덧붙였다. 예정대로라면 연말까지 21개 대회 총상금 5600만 달러(682억6000만원) 규모의 투어를 소화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