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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토리노 선수,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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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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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세리에A 토리노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토리노 구단은 7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 검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현재 해당 선수는 무증상이다. 즉시 격리 조치했으며 상태를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해당 선수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세리에A는 올 시즌을 재개한 뒤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길 원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면서 그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훈련도 시작했다. 정부의 승인에 따라 많은 팀이 이번 주부터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토리노도 8일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이를 앞두고 건강 검진을 했는데, 여기서 확진자가 나왔다.

세리에A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3월 10일부터 시즌을 중단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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