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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2회초 노아웃 1,2루 상황에서 SK 정의윤의 2루타로 홈인한 한동민, 최정이 염경엽 감독의 응원을 받고 있다. 2020.5.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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