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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1사 1루 NC 권희동 타석 때 1루주자 이명기가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아웃. 이후 NC측 요청으로 심판위원들이 비디오 판독을 보고 있다. 판독 결과 원심 번복 세이프.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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