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대한스포츠의학재단 강남나무병원, 챔피언 명현만에 ‘통 큰 후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대한스포츠의학재단(이사장 이성찬)과 강남나무병원이 원챔피언십을 통해 세계 진출을 앞둔 MAX FC 챔피언 명현만(35, 명현만멀티짐)에게 전폭적인 후원을 결정했다.

대한스포츠의학재단은 스포츠의학병원인 강남나무병원을 근간으로 부상 치료와 재활, 과학적 트레이닝까지 의학과 운동을 접목해 국민생활체육과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서 대한스포츠의학재단은 명현만 선수의 훈련지원금을 제공하며 강남나무병원은 부상방지 및 컨디션 관리를 책임져 준다.

명현만은 원챔피언십 무대에서 102kg이하 체급(라이트헤비급)으로 활약이 예상되고 있다. 체중감량과 컨디션 조절에 특히 만전을 기해야 할 상황이기에 이번 후원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한스포츠의학재단 이성찬 이사장은 “명현만 선수가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헤비급 선수로서 멋지게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며 “강남나무병원과 애플짐휘트니스, 국민닭컴까지 건강관리와 과학적 운동, 건강한 먹거리를 모두 생각하는 사업 취지에 명현만 선수의 지원이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좋은 성과를 통해서 선수와 후원사 모두 윈윈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명현만은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해 주신 이성찬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 대한민국 대표 헤비급 파이터로 멋진 활약을 통해서 후원에 보답하겠다”며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10kg 이상 체중 감량을 해야 하기에 그 무엇보다도 값진 후원이다. 엘리트 체육인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을 위해 공헌을 하고 있는 대한스포츠의학재단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명현만은 올해 여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규모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전망이다. 첫 경기는 주전장인 킥복싱 시합으로 펼쳐지며 종합격투기(MMA) 무대에도 함께 도전할 계획이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사진 이성찬 이사장과 명현만. 맥스FC 제공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