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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타율 0.103 부진' 한화 김태균, 1군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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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화 이글스 김태균. 2020.5.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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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화 이글스의 간판 타자 김태균(37)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20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김태균과 좌완 임준섭을 1군에서 제외했다. 대신 좌완 박주홍과 내야수 노태형을 1군으로 불러 올렸다.

지난 겨울 한화와 1년 총액 1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던 김태균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103(29타수 3안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결국 한화는 김태균을 1군에서 제외, 2군에서 타격감을 되찾을 시간을 주기로 결정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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