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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쌍갑포차’ 황정음X최원영, 육성재에 그승의 매운맛 선사 [M+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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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쌍갑포차’ 황정음 최원영 육성재 사진=삼화네트웍스, JTBC 스튜디오

‘쌍갑포차’ 황정음과 최원영이 영업 첫날부터 육성재에게 꿈 속 세계 그승의 매운맛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연출 전창근‧극본 하윤아‧제작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에서는 영업을 개시를 선언한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 앞서 ‘쌍갑포차’ 측은 포차의 맛있는 안주와 씁쓸한 술 한 잔, 그리고 따스한 위로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벌써부터 포차 앞에 줄을 선 가운데, 포차 이모님 월주(황정음 분), 특이체질 한강배(육성재 분), 포차 관리자 귀반장(최원영 분) 한풀이의 주 배경이 되는 꿈속 세계 그승 체험 맛보기를 공개했다.

월주가 한 많은 손님들을 기다리는 곳이 쌍갑포차라면, 꿈속 세계 그승은 본격적인 한풀이가 펼쳐지는 장소다. 신묘한 쌍갑주 한잔을 마신 손님들의 꿈속으로 들이밀고 들어가 어떤 고민이든 해결해주고 화끈한 복수까지 해주기 때문이다. 죽은 지 500년 된 묘령의 월주와 저승경찰청 형사반장 출신 귀반장만 들어올 수 있는 그승은 평범한 인간이라면 그 존재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일개 인간인 특이체질 강배가 그승 문턱을 넘으면서 이들 앞에 신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승 새내기 강배의 첫 번째 꿈속 체험은 그가 일하는 갑을마트에서 이뤄진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마트 유니폼을 입은 월주와 그 곁을 지키는 귀반장, 그리고 한껏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배가 포착됐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에서도 믿기 힘든 상황에 “네가 왜 여기 있어?”라며 놀라는 월주와 “여기가 꿈이라고요? 누구 꿈이요”라고 되묻는 강배의 모습이 담겨 그승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많은 손님이 기다리고 있던 ‘쌍갑포차’가 오늘(20일) 드디어 영업을 시작한다. 월주, 강배, 귀반장이 첫 날부터 손님들을 신비한 꿈속 세계 그승으로 안내할 준비를 마쳤다. 이 시대 을(乙)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사연과 갑(甲)질에 대한 탄산 폭격도 펼쳐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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