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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한아름 심경, 출산 7일 앞두고 “어느새...건강하게 만나자” [M+★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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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아름 심경 사진=한아름 sns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출산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한아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작은 심장이 우리 품에 안길 때까지 벌써 273일이 지나가고 확실하진 않지만, 어느새 7일이라는 시간이 남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기적이가 내 곁으로 왔을 때는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이 감동했고, 이제 내 품에 안길 시간이 다가온 지금 더할 수 없는 감격에 벅차오른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잘할 수 있겠지.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부족한 게 많을 거야. 그래도 엄마가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켜낼게! 이것만은 약속해! 건강하게 만나자!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아름은 지난해 10월 20일 두 살 연상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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