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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피아니치, 첼시-맨유 이적 거절...오직 바르사만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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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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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미랄렘 피아니치가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거절했고, 오직 바르셀로나 이적만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피아니치가 맨유,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차단했고, 이적을 거절했다. 피아니치는 바르셀로나 이적만 원하고 있고, 유벤투스는 스왑딜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아니치는 지난 2016년 AS로마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날카로운 킥력과 조율 능력으로 유벤투스 중원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제 서른으로 접어들었고, 유벤투스는 세대교체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유벤투스도 피아니치의 이적을 허용했고, 첼시, 맨유 등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피아니치가 원하는 곳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도 피아니치의 에이전트와 협상 끝에 이적에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앞서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피아니치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것에 합의했지만 두 클럽은 적절한 스왑딜 대상을 찾지 못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아르투르를 가장 선호하고 있지만 그는 잔류 의사를 표명했다. 제한된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를 합의점을 찾고 있고, 라키티치, 비달, 세메두 등 여러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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